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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스웨덴 메다 99억달러에 인수

최종수정 2016.02.11 10:30 기사입력 2016.02.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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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세계 최대 복제약품회사 밀란이 스웨덴의 제약회사 메다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밀란은 메다를 부채 포함 약 99억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밀란은 메다의 주가(10일 종가기준)의 약 두 배 수준인 주당 165크로나(19.62달러)를 현금과 주식으로 지급하는 데 합의했다.

로버트 쿠리 밀란 회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재무구조의 안정성과 미래 사업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재정 유연성을 갖게 됐다"고 평했다. 밀란은 복제약품은 물론 대중 의약품과 전문 의약품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신흥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앞서 메다는 2014년 4월 밀란의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 당시 인수 금액은 부채를 포함한 약 90억달러였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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