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나무 등 녹화재료 개소 당 100만~200만원 무료지원, 보조금은 개소 당 500만~2000만원 지원
녹화재료 지원분야는 개소 당 100만~200만원 이내, 보조금 지원분야는 개소 당 500만~2000만원 내외로 지원(단, 총 사업비의 20%이상 자부담 원칙)한다.
이 중 보조금을 지원받는 경우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의무적으로 ‘이행보증보험’에 가입하도록 하고, 서울시 보조금관리시스템을 사용하도록 하여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효율적인 집행 및 부정사용을 예방할 계획이다.
10명 이상의 공동체(주민, 조직)를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 직장 등의 생활권이 서울인 사람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지 선정은 1차 구의 현장방문조사 → 2차 서울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1차 조사 결과를 참고, 경관성 지속성 공공성 공동체성 등을 종합해 엄격하게 심사 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결과는 3월8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우수사례 선정하고 표창하는 콘테스트를 열 계획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생활 속에서 구민이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문화가 정착하는 동기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서울시내 전역이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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