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노인 분장으로 정체를 감춘 채 초등학생들과 축구를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미래일기'에서는 안정환, 가수 제시, 배우 강성연 등이 미래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초등학생들은 안정환의 골을 막으려 노력했지만 단 한 골도 막지 못 했다. 이에 한 학생은 "안정환 조상이냐"면서 "보통 할아버지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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