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농대·농고생 창업인턴제 전국 최초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청년층의 농산업 유입 촉진 및 창업 초기 어려움 극복을 위해 우수 청년인력 창업을 종합 지원하는 ‘청년 농산업창업 지원사업’과 ‘농대 ·농고생 농산업 창업인턴제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농대·농고생 농산업 창업인턴제 지원사업’은 농대· 농고생에게 선도농가 실무연수를 통한 영농 정착 동기 부여를 제공해 영농에 대한 현실감과 자신감을 부여해주는 사업이다. 월 120만 원의 연수수당을 최대 10개월간 지원하는 것으로, 전라남도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추진한다. 39세 이하 농대·농고 휴학생 또는 5년 이내의 졸업생이 지원 대상이며, 거주지 시군에 오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청년 농산업창업 지원사업’은 국고보조사업으로 타 도의 경우 국비 80만 원을 지원하지만, 전라남도는 지방비를 더 들여 12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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