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 곳곳에서 활발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다.
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부덕)는 면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0만원과 강부덕 위원장이 기탁한 성금 100만원 등 총 400만원의 성금으로 계란, 김, 요구르트와 농협물품구입권 등을 72세대에 전달했다.
아산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종진)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30만원 상당의 10kg 백미15포를, 폭설피해 농가를 도울 수 있도록 성금 80만원을 아산면에 기탁했다.
아울러 면내 대아초, 아산초, 아산중에 재학중인 모범학생 3명을 선발해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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