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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역발전위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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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5억원 확보 쾌거"
"고창읍 동부리 주거취약지역 여건 개선 기대"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노후화와 공동화 현상으로 지역발전에 소외되었던 고창군 고창읍 동부리 일대의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대통령 산하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새뜰마을’공모사업에 고창읍 동부리가 선정돼 국비 13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25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전했다.

‘새뜰마을 사업’은 전국 어느 곳에나 국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이 충족될 수 있도록 소외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고창읍 동부리 일대는 생활 및 위생인프라를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해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역량 강화 등 주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해에도 공모신청을 했으나 타 지역보다 덜 취약하다는 이유로 선정되지 못했다가 박우정 군수를 중심으로 행정과 지역추진위원회가 힘을 모아 지난 1년여 동안 사업 범위조정과 필요성에 대한 논리를 개발해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사업이 선정되기까지 10여 차례 관계부처를 방문해 당위성을 설명하고 설득했으며 지난 1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우정 군수는 “예전에는 고창읍의 중심지 역할을 했으나 신시가지 중심으로의 발전이 이뤄지면서 노후화되었던 동부리 일대 생활환경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크게 개선되어 고창읍의 균형적인 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애타게 기다렸던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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