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원유철 "민성법안 외면 ,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와 김무성 대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와 김무성 대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성기호 기자]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민생법안이 더불어민주당의 선거법에 희생돼 통과가 안된다면 국민이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원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위원회의에서 "정말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힘들다. 오늘 겨우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은 것은 노동개혁를 위한 노동법, 북한인권법, 서비스발전법, 테러방지법, 선거구 획정 등"이라며 "남은 쟁점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야당의 말 바꾸기로 시간을 허비 했다"며 "1월23일 합의 따르면 오늘 본회의서 북한인권법도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9대 국회가 얼마 안남았다. 남은 기간 동안 19대 국회가 최악이라는 오명 남기지 않도록 민생법안을 밤새 논의해서 처리해야 한다"며 "더민주당이 국민이 원하는 민생개혁법안부터 처리하는 전향적인 결단 내리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