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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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글로벌 금융시장의 혼란이 미국 경제에 역풍을 불러올 수 있다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통화정책 결정시 이같은 상황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들리 총재는 3일(현지시간) 독일 마켓뉴스 인터네셔널(MNI)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경제 전망 악화와 달러 강세가 미국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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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금융시장의 변화와 다양한 경제지표의 흐름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경제 전망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면서 "아직 어떤 것도 결론을 내릴 수는 없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지난해 12월보다 현재의 금융여건이 더 위축됐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금융여건이 3월까지 지속된다면 통화정책 결정시 이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들은 더들리 총재의 이날 발언이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혼란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면서 미국 경제는 여전히 견실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거시 경제 악화가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게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해석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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