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크레디트-드니프로 은행은 지난 1일 스트로스-칸 전 총재 외 5명을 감사위원으로 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07년부터 IMF 총재로 일하던 스트로스-칸은 2011년 뉴욕의 한 호텔에서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IMF 총재 자리에서 불명예 사퇴하고 부인과도 헤어졌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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