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영국 과학잡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된 연구 논문에 따르면 그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가 유전자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8만9283명의 게놈을 조사한 결과와 각 대상자에게 '아침과 밤 중 어느 것을 더 선호하는가'를 묻고 얻은 답변을 비교하는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12개 이상의 유전자와 건강한 아침형 인간의 상관관계가 명백히 드러났다.
다만 연구팀은 이러한 상관 관계가 항상 적용된다고는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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