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쌍용자동차는 사륜구동(4WD)을 기본 적용하고 내외관 변경을 통해 상품성을 높인 '2016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투리스모 플러스는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4WD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다. 오프로드는 물론 눈길 주행에서 안전성을 보인다. 또 새로운 디자인의 전ㆍ후면 스키드플레이트, 알로이 스포츠 페달, LED 도어 스커프(1열), 테일게이트 LED 램프, HID 헤드램프, 패션루프랙, LED 룸램프, 열선 스티어링휠 등 추가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쌍용차 관계자는 "높아진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최대 124만원 내린 '착한가격'으로 가족 단위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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