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이 농어촌버스 운전기사의 유니폼 착용을 추진해 군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부안군은 농어촌버스 운전기사들의 유니폼 착용을 통해 승객들의 신뢰감을 높이고 자발적인 준법운행 준수 등 오복·오감이 느낄 수 있는 부안군이 재탄생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농어촌버스를 이용한 한 승객은 “운전기사 분들이 깔끔하고 단정한 유니폼을 입고 운전하는 것을 보니까 신뢰감도 높아지고 기분도 좋다”며 “유니폼을 입고 운전해서 그런지 더욱 친절하고 교통법규도 잘 지키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번 유니폼 착용을 계기로 버스의 무정차, 불친절, 신호위반 등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행정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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