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안전 걱정 없는 동대문구’ 만들기 비상 체제 돌입
1일부터 11일까지 동대문구내 치수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가 이뤄진다.
이번 점검 대상에는 ▲하천 3개소(중랑천, 정릉천, 성북천) 제방, 자전거도로, 산책로, 체육시설 ▲유동인구 다수 지역(청량리역, 장한평역, 회기역, 경동시장) 빗물받이, 맨홀, 주요 공사장 ▲빗물펌프장 및 수문 등이 포함된다.
또 총 12명으로 구성된 안전대책반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6일간 주야로 중요 하수민원 처리 뿐 아니라 단순 하수민원 처리까지 설 연휴 발생하는 구민들의 불편 사항을 처리한다.
특히 안전대책반은 비상시를 대비해 하수시설물 파손 지역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와 긴급복구를 하고 갑작스러운 폭설에 대비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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