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기아자동차의 중형차 K5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3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K5는 2000년 미국에서 옵티마란 이름으로 판매를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08만2762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신형 K5의 신차 판매효과가 올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딜러망과 스포츠ㆍ모터쇼 마케팅 갈화를 통해 판매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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