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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아반떼·K5' 등 4개 차종, iF 디자인상 동시 수상

최종수정 2016.01.29 08:47 기사입력 2016.01.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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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년 연속, 기아차 7년 연속 수상 쾌거…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저력 과시
현대기아차, 뛰어난 디자인 경쟁력으로 올해 세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

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

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기아차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현대기아차는 아반떼와 투싼, K5와 스포티지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6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수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분야에서 각각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해외 시장을 공략할 핵심 차종 4종이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을 동시 수상해 최고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하며 앞으로의 판매 전망을 밝게 했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 2014 iF 디자인상에서 2세대 제네시스(DH)가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i20에 이어 이번에 아반떼와 투싼까지 최근 3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석권해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
또한 기아차는 지난 2010 iF 디자인상에서 유럽 전략차종 벤가가 처음으로 수상한 이후 매년 K5·스포티지R(2011년), 모닝(2012년), 프로씨드(2013년), 쏘울(2014년), 쏘렌토(2015년)에 이어 이번에 K5와 스포티지로 7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받아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과시했다.

현대차 신형 아반떼는 '정제된 역동성'을 바탕으로 기존 모델에 비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뛰어난 상품성과 안전성으로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81만 여대가 팔린 현대차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강인하고 대담한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성능, 안전성에 이르기까지 첨단 기술을 집약시킨 신형 투싼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유럽시장에 판매해 6개월만에 누적판매 4만대를 돌파하며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신형 K5는 1세대 K5의 고유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발전시킨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안전성 및 최신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신형 스포티지는 각종 디자인 상을 휩쓸며 호평을 받은 이전 세대의 디자인에서 한번 더 진보해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강인하고 당당한 외관을 완성했다.

이들 4개 차종은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이번 수상을 통해 현대기아차가 세단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분야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아반떼와 투싼, K5와 스포티지의 iF 디자인상 동시 수상은 세계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검증된 디자인의 차종들을 중심으로 유럽을 포함한 세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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