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KTB전단채펀드 출시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저금리 시대를 맞아 단기자금 운용을 놓고 고민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졌다.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연 1.5% 수준인 상황에서 은행에 돈을 맡기기엔 이자수익이 적기 때문이다. 주식시장도 약세장으로 접어들면서 변동성이 커져 투자 위험성이 높아졌다.
이럴때 전자단기사채(이하 전단채)와 기업어음에 투자하는 KTB전단채증권투자신탁이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게 KDB대우증권의 추천이다.
전단채는 만기 1년 미만의 단기채권을 종이가 아닌 전자로 발행하고 유통하는 금융상품이다. 채권시장에서는 만기가 3개월인 전단채가 주로 발행ㆍ거래된다. 만기가 짧아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이 적고 담보가 확보돼 안정성이 높다는 게 대우증권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된 KTB전단채증권투자신탁은 전단채의 장점을 잘 살린 상품이다. 기대수익률은 2%인데, 만기가 짧은 전단채의 특성상 시중금리가 상승할 경우 펀드의 기대수익률도 같이 상승한다. 환매수수료가 없어 최소 투자기간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환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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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주 대우증권 상품개발실장은 "은행 1년 정기예금 금리가 1.5%수준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기간이 짧으면서도 기대수익은 0.5%이상 높은 차별화된 펀드"라며 "여유자금을 단기로 운용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지난 13일부터 KTB전단채증권투자신탁상품을 단독 판매하고 있다. 연금저축과 퇴직연금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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