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트리밍 기업 쿨리(KOOLi Inc. 대표 정영덕·양기영)는 고화질의 한국 방송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WooriKooli(우리쿨리)'를 미국에서 최초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영덕 쿨리 대표는 TV와 콘텐츠 관련 플랫폼 비즈니스 업계에서 10년 이상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내 한국 방송 콘텐츠에 대한 높은 수요를 파악하고 현지 미디어 시장에 적합한 월정액 서비스 우리쿨리와 스트리밍 스틱 우리쿨리W를 출시했다.
우리쿨리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하면 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시리즈와 쇼·오락, 어린이 프로그램과 등의 콘텐츠를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한국의 지상파 방송과 JTBC의 주문형비디오서비스(VOD)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프라임 서비스(월 19.99달러)와 뽀로로TV 서비스(월 4.99달러)를 제공한다.
쿨리는 이번 서비스 출시에 맞춰 프라임 서비스 1년 약정 신규 고객에게 3개월간 무료(59.97 달러 상당)로 시청할 수 있는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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