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1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간 지원센터는 서방사회의 이란 제재 해제와 관련한 정보 제공, 이란과의 교역·투자 애로사항 해소와 지원을 전담하게 된다.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02-3701-6332, 6244)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상담을 할 수 있다. 조만간 자체 홈페이지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앞으로 열리게 될 이란 시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경우 우리 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지원센터가 국민들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활발히 이란과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되, 우리 국민들과 기업들이 안전하게 이란과 거래할 수 있도록 유의사항 전파에도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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