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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그리스 신용등급 'B-'로 상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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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CCC+'에서 'B-'로 한 등급 상향조정했다고 미국 온라인 경제매체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S&P는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해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이 한동안 B- 등급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S&P는 그리스 정부와 채권단의 이견이 있지만 3월 말까지 그리스 정부가 860억유로(약 112조8000억원) 규모의 구제금융 지원조건을 이행하고 채무경감 협상을 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P는 지난해 4월 그리스의 구제금융 협상이 난항을 겪자 'B-'에서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로 떨어질 수 있는 단계인 'CCC+'로 하향조정하고 'CCC-'까지 낮췄다가 3차 구제금융 협상이 확정된 지난해 'CCC+'로 2단계 올린 바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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