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2015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결과 우수 군에 선정됐다.
해남군은 지난해 지방세 총 부과액 484억원 중 95.4%인 462억원, 과년도 체납액 12억 5,000만원 중 45.3%인 5억 7,000만원을 징수했다.
군은 지속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자 재산압류 및 공매처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은 물론 예금 및 급여 압류와 각종 보조사업 제한 등 다각적인 징수기법을 활용해 체납액 줄이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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