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김나영이 시댁에서 자신의 옷 스타일을 싫어한다고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이성민, 이희준, 방송인 김나영, 정주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나영은 "시댁에 제사가 있었는데 옷이 없더라. 남편한테 옷 검사를 받았는데 다 안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검정 옷을 찾아서 입었더니 남편과 형제 같더라. 붉은 립스틱을 발랐는데 시부모님이 굉장히 불쾌해 하셨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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