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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올해 3배 성장 목표…신뢰도 높이기에 '올인'"

최종수정 2016.01.21 13:10 기사입력 2016.01.2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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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 맞은 '직방' 방 알아보는 문화 바꿨다
회원중개업소 7000곳, 월간 매물 조회수 8000만건 달해


직방 "올해 3배 성장 목표…신뢰도 높이기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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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직방이 올 한해 거래규모를 3배 이상 성장시키고 '안심중개사' 제도로 신뢰도 높이기에 주력한다. 다른 서비스로 확장보다는 전월세 중개 본연에 집중하겠다는 전략도 밝혔다.

21일 직방은 서울 종로 탑클라우드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5년간 성과와 현안, 향후 목표 등을 소개했다.

직방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직방의 누적 다운로드는 1200만건, 누적 매물 수는 300만건에 달한다. 회원 중개사무소는 7000곳, 월간 매물조회수는 8000만건에 이른다.
2015년 한 해 동안 직방을 통해 거래된 중개보수(중개수수료)는 총 1840억원이다. 거래건수는 36만7995건, 거래액(전세환산가)는 약 23조원이다. 전세 환산가격은 보증금과 월세를 전세가로 환산한 액수를 말한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올해 직방을 통한 중개보수액이 5140억원으로 약 3배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거래건수와 거래액은 각각 102만8022건, 64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2015년 한해 직방을 통한 중개거래 규모(자료 : 직방)

2015년 한해 직방을 통한 중개거래 규모(자료 : 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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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은 올해 '안심직방시스템'을 통해 매물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직방은 안심중개사 제도를 도입해 ▲안심녹취서비스(가상 안심번호 사용) ▲매물광고실명제 ▲직방 안심중개사 5계명 준수 등을 운영중이다.

안심중개사가 정책을 위반하거나 직방 이용자들의 '안심 피드백'(매물정보 평가·반영)으로 허위매물 신고가 접수되면 안심중개사를 유지할 수 없고 3개월 간 안심중개사가 될 수 없다. 현재 안심중개사로 등록된 회원중개업소 비율은 95%다.

안성우 대표는 "허위매물은 일부 소수 중개사들이 반복적으로 생성해내고 있어서 '사람'이 문제라는 결론을 내렸다"면며 "이용자와 거래규모를 성장시키는 것과 신뢰율 높이는 것이 다소 상충될 수 있지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직방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부동산 앱'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고, 방을 구하는 방식도 바뀌고 있다고 소개했다.

2014년 12월에는 방을 구할 때 '직접 부동산을 방문한다(58.8%)'는 이용자가 대다수였고 '부동산 정보 앱을 찾아본다(3.4%)'는 답변은 미미한 수준이었다. 2015년 8월 기준 '부동산 앱을 찾아본다'는 응답이 21.8%, 올해 1월 기준으로는 50%까지 올랐다.

또한 이용자들이 부동산 앱 브랜드 중 '직방'을 가장 먼저 떠올린 비율도 4배 가량 늘었다. 2014년 12월에는 20.9%였으나 올해 1월에는 84.0%를 기록했다.

안성우 대표는 "인테리어나 이사 등 관련 사업에 진출하는 계획에 대해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한곳에 집중하는 것이 차별화 전략이라고 생각하며 지난 10년간 잃어버린 부동산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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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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