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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동 한화빌딩, 3년 만에 리모델링 재개

최종수정 2016.01.21 17:35 기사입력 2016.01.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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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장교동에 위치한 한화빌딩. 지하4~지상28층, 연면적 7만4374㎡(2만2500평) 규모로 현재 (주)한화, 한화케미칼, 한화큐셀 등 한화 계열사 임직원 2000여명이 입주해 있다.

▲서울 중구 장교동에 위치한 한화빌딩. 지하4~지상28층, 연면적 7만4374㎡(2만2500평) 규모로 현재 (주)한화, 한화케미칼, 한화큐셀 등 한화 계열사 임직원 2000여명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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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00억원 투입 리모델링 재개
재실 공법 적용, 19년 9월 마무리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 중구 장교동 소재 한화빌딩의 리모델링 작업이 3년 만에 재개됐다.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입주해 있는 장교동 빌딩의 리모델링은 지난 2011년 시작됐으나 리모델링 과정에서 건물 소유주가 바뀌면서 3년여간 공사가 중단됐다.
21일 한화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중단됐던 장교동 사옥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달 다시 시작했다"며 "4년여에 걸쳐 2000억원 가량의 공사 비용을 투입해 인텔리전트형 사무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고 말했다. 리모델링 공사는 한화건설이 맡았으며 공사는 2019년 9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1988년 건립한 장교동 사옥의 노후화에 따라 2011년 5월 말부터 전면적인 개보수 작업에 나섰다. 당시 리모델링은 그룹 경영기획실과 회장실이 자리한 25~27층부터 시작했다. 경영기획실 임직원 100여명은 리모델링 기간 여의도 63빌딩에 임시 거처를 마련해 나가 있었고 공사가 마무리 된 2013년 1월 돌아왔다.

이후 리모델링 작업은 중단됐다. 건물 소유주가 한화케미칼에서 한화생명으로 바뀌면서 리모델링 작업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하면서다. 장교동 한화빌딩은 기업 구조조정과 대한생명 인수 등의 자금 마련을 위해 2002년 부동산 투자회사에 매각된 바 있다. 하지만 5년 뒤 한화케미칼이 장교동 빌딩과 부속토지를 3500억원에 다시 사들였고, 2011년 11월엔 한화생명이 한화케미칼로부터 3950억원에 다시 매입했다. 이후 3년 간 중단됐던 리모델링 작업은 한화생명이 지난해 말 2000억원의 공사 비용을 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재개됐다.
리모델링 작업은 한화건설 임직원이 사용하던 3~6층을 시작으로 2019년 9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리모델링 작업이 5년 가까이 진행되는 것은 공사가 진행되는 일부 층의 직원들만 다른 곳으로 이전시켜 비우고, 그 층의 공사가 끝나면 다른 층에 있는 직원을 옮겨 공사하는 이른바 '재실(在室) 리모델링 공법'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다만 당초 계획했던 태양광 발전 시설은 건물 외벽에만 설치키로 했다. 한화는 리모델링 초기에 사옥을 국내 최초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갖춰진 오피스 건물로 만들기로 하고, 지붕과 벽면 모두 태양광을 설치키로 했으나, 계획을 일부 수정해 건물 외벽에만 태양광 모듈을 설치키로 했다.

장교동 한화빌딩은 지하4~지상28층, 연면적 7만4374㎡(2만2500평) 규모로 현재 (주)한화,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 한화케미칼, 한화큐셀, 한화건설 등 한화 계열사 임직원 2000여명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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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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