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는 골프 라인이 지난해 목표매출인 350억원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골프라인은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였다. 올해는 판매 매장수를 150개에서 200개로 늘린다.
밀레 관계자는 "별도 브랜드화 하는 것이 아닌 기존 밀레 매장 내에 골프 존을 구성해 판매하는 방식을 택했기에 유통과 소비자 인지도에서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초기 우려가 있었다"면서 "긍정적인 반응에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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