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차원에서 실시하는 성과공유제를 통해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변전실을 구성하는 주름골 패널 및 연결구조에 의해 리히터 규모가 7.0이하의 지진 발생 시에 파손이나 변형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 제작됐다.
또 구조를 쉽게 변경하고 기존 시설에 덧붙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세원엔테크 관계자는 "설치 이후 열악한 환경에서도 옥내 변전실과 같은 깨끗한 환경의 유지가 가능하다"면서 "내부시설 기기의 교체 주기가 최소 2배 이상 향상돼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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