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감독과 주피터필름은 2011년 제작 계약 과정에서 수익 중 제작사 지분의 5%를 감독의 흥행보수로 지급키로 했으나 한 감독은 보수를 지급받지 못했다. 제작사는 약 44억여원의 수익을 냈다.
한 감독이 시나리오 및 제작일정 등에 관한 협의를 거부해 손해가 발생했다며 제작사가 요구한 8억원의 손해배상 청구는 기각됐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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