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성수품과 생필품 물가 관리, 중소기업 자금 공급, 하도급 대금 및 체불임금 설 이전 지급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편안한 귀성과 귀경을 위한 특별교통대책도 발표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취임 다음날인 지난 14일 대통령 신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15일 평택항 수출 현장 방문 및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오찬, 16~17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창립총회 및 이사회 참석 출장 일정을 소화하는 등 눈코 뜰 새 없는 취임 첫 주를 보냈다.
유 부총리는 중소기업 등 기업인들도 만나 수출과 투자 촉진, 일자리 창출에 한층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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