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녹십자홀딩스가 글로벌 헬스케어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글로벌 전략을 소개했다.
녹십자홀딩스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태평양 표준시 기준) 미국에서 열리는 '제34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The 34th Annual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 참석해 최근 사업성과와 세포치료제 등 차세대 파이프라인에 대해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이병건 녹십자홀딩스 사장은 13일 주력 회사인 녹십자가 추진중인 혈액제제 글로벌 사업을 비롯, 녹십자홀딩스 산하 기업의 최근 몇 년간 주요 사업성과에 대해 직접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 사장은 독감백신 지씨플루 프랜차이즈, 차세대 항암 표적치료제 ‘GC1118’, 유전자재조합 B형간염 재발방지 및 만성B형간염치료제 ‘GC1102’와 녹십자셀의 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 녹십자랩셀의 자연살해세포치료제 ‘MG4101’ 등 글로벌 전략 품목과 차세대 파이프라인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한편 녹십자홀딩스는 이번 발표와 함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및 투자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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