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앵란의 딸이자 매니저인 강수화 씨는 “오늘 오후 서울대병원에 입원한다”며 “다행히 종양이 크기가 크지 않고,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아 부분 절제만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1956년 영화 ‘단종애사’로 데뷔한 엄앵란은 남편인 배우 강신성일과 함께 ‘맨발의 청춘’, ‘동백 아가씨’, ‘배신’, ‘떠날 때는 말없이’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해 큰 인기를 누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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