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천정배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 국민회의(가칭) 광주광역시당 창당대회가 오는 17일 오후 3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광주시당 창당행사는 “오늘! 광주에서! 정치혁명을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당원과 지지자 등 2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시당위원장 선출과 2부 내빈 축사 및 결의문 채택 등으로 진행되며 공동준비위원장은 지난 5일 발기인대회 때 선출된 김영집 미래연구원장과 김영남 광주시의원, 홍인화 전 광주시의원이 맡고 있다.
광주시당 창준위는 이번 시당 창당대회를 계기로 국민회의 창당 열기를 고조해 23일 전남도당, 24일 대전시당, 29일 대구시당, 29일 부산시당, 31일 경기도당 및 중앙당 창당대회까지 지지세를 확장해 성공적으로 치른다는 복안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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