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5원 오른 1210.3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10년 7월19일 후 5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원ㆍ달러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위안화 환율의 상승(약세)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중국의 외환보유고도 세계최대 수준이다. 이는 위안화 환율 절하 후 중국 인민은행 외환시장 개입, 외환보유고 소진 등의 흐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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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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