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이 제5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의 운영을 대행할 업체로 ㈜KBS아트비전, 미디어에스(주)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BS아트비전, 미디어에스(주)는 입찰에 참여한 업체 중 입찰가격평가와 정량평가인 수행실적·재무구조·기술인력 보유 부분과 평가위원의 평가대상인 주제관 구성·기획력·프로그램 구성 등 정성평가에서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여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KBS아트비전은 KBS계열사로 2014 아시아음식문화축제, 2013 대장경세계문화축전,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각종 대형행사를 맡아 운영한 대행업체로 전국 방송망을 구축하고 있어 한옥건축박람회의 생생한 소식을 전국에 알릴 수 있을 것이란 평가다.
제5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는 오는 4월 7일부터 4월 10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영암군 목재문화체험장 일원에서 ‘한옥의 재발견’을 주제로 2016 영암왕인문화축제와 함께 펼쳐진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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