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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팍스본재팬펀드, 금감원 선정 '2015 최우수 금융신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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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스팍스자산운용(대표 장재하)은 국내 최초로 일본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액티브 주식형 펀드인 '스팍스본재팬펀드'가 금융감독원이 선정하는 2015년 우수금융신상품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금감원은 매년 한 해 동안 개발된 금융신상품 중 독창성, 노력도, 고객반응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대 고객 서비스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가장 큰 상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국내 출시된 기존 일본펀드는 대형주와 인덱스 위주로 투자해 다양한 투자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스팍스본재팬펀드는 철저한 기업분석을 바탕으로 저평가된 일본 중소형주 기업을 발굴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일본 중소형주에 대한 새로운 투자수단, 시장과 차별화된 수익률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스팍스본재팬펀드(클래스F 기준)는 지난 2015년 4월2일 출시된 이후 작년 한해 9.32%의 수익을 시현해 같은 기간 동안 업계 일본 주식형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비교지수인 토픽스 상승률(1.20%) 대비 8.12%포인트, 유형평균 수익률(1.54%) 대비 7.78%포인트 높은 성과다.

특히 스팍스본재팬펀드는 국내에 출시된 일본 주식형펀드 중 같은 운용그룹 계열사인 일본 토종 운용사가 운용하는 유일한 펀드다. 일본 자스닥에 상장돼 있는 일본 스팍스자산운용은 1989년 설립된 일본 대표 독립 운용사로 글로벌 펀드평가사인 리퍼로부터 2014년, 2015년 연속 '주식운용부문 베스트 운용사'로 선정됐다.

실제로 일본 스팍스자산운용이 운용하고 있는 중소형주펀드는 2015년 12월말 기준으로 지난 3년 누적수익률 150.7%, 5년 누적수익률 249.9%를 기록해 비교지수인 토픽스 누적수익률 대비 각각 70.7%포인트(토픽스 80.0%), 177.8%포인트(토픽스 72.1%)를 초과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스팍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아베노믹스 이후 일본 경제 부활의 핵심인 일본 중소형주에 국내 최초로 투자기회를 제공해 일본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는 점에서 최우수금융신상품으로 선정된 것 같다"며 "일본스팍자산운용은 지난 26년간 일본 중소형주, 롱숏 등 특화된 운용전략으로 약 3400여개에 이르는 중소형주에 대한 방대한 리서치 데이터 베이스를 축적해 왔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년간 일본의 경제 침체기에도 안정적인 장기 성과를 달성해왔다"고 밝혔다.

스팍스본재팬펀드는 신한은행, 부산은행, 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HMC투자증권 전국지점과 키움증권, 펀드슈퍼마켓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펀드 보수와 환매수수료 등 자세한 내용은 스팍스자산운용 홈페이지(www.sparxkorea.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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