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이달의 6차산업인'으로 전남 장성 백련동편백농원의 김진환 팀장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편백농원은 편백나무와 편백잎을 활용한 화장품, 도마 등 가공품 생산, 염색체험, 편백 힐링 체험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편백농원은 2013년부터 화장품, 비누 등을 시작으로, 간벌목을 활용한 편백 도마, 편백 베게 등 목재 가공품 140여종을 생산하고 있다.
또 농원은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시골밥상, 백련동 밥상 정식'을 만들어 농가식당을 운영하며 지역 농산물 판매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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