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크라운(금니)은 충치나 외상에 의해 치아가 광범위하게 파괴된 경우나 신경 치료된 치아의 본을 뜬 후, 금으로 씌워 음식물 섭취 시 도움이 되게 하는 치료에 사용된다.
비용이 가장 비싼 곳은 경북 구미시 소재 구미예치과병원이었다. 이 병원의 평균 비용은 85만으로 가장 싼 병원(23만5500원)과의 격차는 3.6배에 달했다. 이어 삼성서울병원(79만6950원), 서울아산병원(75만원), 대전한국병원을 포함한 3개 병원은 70만원으로 고가였다.
가장 싼 곳은 경기 수원시 소재 아주대병원으로 평균 비용은 23만5500원을 기록했다. 이어 서울동부병원(32만5000원), 맥치과병원(34만2500원), 청주의료원(34만5000원), 평강치과병원을 포함한 10개 병원은 35만원으로 비용이 저렴했다.
골드크라운 치과보철료 상위 20위 내에는 치과병원 11곳, 상급종합병원 7곳, 종합병원 2곳으로 치과병원이 다수 포진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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