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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90 코앞…14일부터 총선국면 전환

최종수정 2016.01.10 09:29 기사입력 2016.01.1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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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사퇴·유명인사 방송출연도 금지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20대 총선 출마자 윤곽이 이번 주 확연히 드러날 전망이다. 공직자가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공직선거법상 총선 90일 전까지 사퇴해야 하는데, 오는 14일이 그 시한이기 때문이다. 또 이날부터는 현역 국회의원의 현장 의정보고활동이 중단되는 등 사실상 총선체제로 전환될 전망이다.

우선 14일 전까지 총선 출마에 마음을 두고 있는 공직자들의 줄사퇴가 이어질 전망이다.

공직자 출마의 최대 관심은 대구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과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이번 주 중 이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나선다. 정 장관과 추 실장은 대구 동갑과 달성군 출마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에서는 또 대구에 친박계 인사를 추가로 넣을 계획인데, 천영식 홍보기획비서관, 신동철 정무비서관 등의 출마 가능성도 조만간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또 부산 기장군 출마를 준비중인 윤상직 산업자원부 장관도 이번 주 이임식을 갖고 공직을 마무리한다.
이외에 다른 지역구에 출마를 원하는 현역 지방자치단체장 역시 오는 14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자신의 지역구에 도전장을 내밀기 위해서는 120일 전에 사퇴했어야 한다.

공직자들의 줄사퇴가 마무리되는 90일 전부터는 총선국면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공직자 외에 출마를 염두에 둔 유명인사들은 14일부터 출판기념회와 방송출연 등이 금지된다. 출마자는 자신과 관련된 저서에 대한 출판기념회를 할 수 없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선거방송심의위원회 규정에 따라 방송 출연도 불가능하다.

국회의원들은 이날부터 의정보고활동이 금지된다. 다만 인터넷에 의정활동보고서를 게재하는 방법은 가능하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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