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동안 1만 4289건 접수...CI 및 당 색상도 향후 대국민 공모 예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신당의 당명이 ‘국민의당’으로 확정됐다.
실무단은 1차로 290건의 후보작을 선정, 별도 당명선정위원회를 구성해 18건의 최종후보작을 선별했고 오늘 최종회의를 거쳐 확정했다. 선정위원회는 ‘대한민국의 비전은 국민 속에 있기 때문에 국민의 뜻을 잘 받들어 모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이끄는 진정한 국민의 정당이 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표현하는 이름’이라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이태규 단장은,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민주정치의 기본원리가 잘 반영된 이름을 선정했다”라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이자 의지의 표명”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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