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역도선수 사재혁이 후배 선수 황우만 폭행에 대해 “오해를 풀려다가 우발적으로 폭행했다”고 밝혔다.
춘천경찰서는 지난 3일 저녁 사재혁 등 당시 술자리에 있었던 4명을 2시간가량 조사했다고 4일 밝혔다.
사재혁은 지난 1일과 2일 황 선수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을 찾아 무릎을 꿇는 등 사과했으나 황우만과 가족들은 사씨와의 합의를 거부하고 있다.
경찰은 사씨 등과 피해자 황씨에 대한 추가조사를 마치고 나서 상해혐의로 사씨의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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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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