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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전 산사태 책임자 11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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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지난달 발생한 선전 산사태에 대해 책임이 있는 11명이 현지 검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중국 언론이 1일 보도했다.

선전 검찰은 이날 성명에서 붕괴된 쓰레기 매립지 관리원과 감독관, 쓰레기를 매립한 회사 관계자 2명, 그리고 또 다른 혐의가 있는 7명 등 총 11명을 체포했으며 추가 혐의자를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선전 광밍신구 공업단지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12명이 숨지고 62명이 실종된 상태다. 자연재해가 아니라, 매립지에 산처럼 쌓인 건축물 쓰레기가 폭우로 붕괴하면서 산사태를 유발한 것이다.

한편 이에 앞서 사고지역인 광밍신구 도시관리국장인 쉬 모씨가 지난달 27일 건물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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