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연말연시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E-Band의 콘서트 수익금을 자매결연 시설 10개 단체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락(ROCK)음악을 함께 즐기는 사내 직장인 밴드 E-Band의 재능기부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은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임직원들이 직접 자매결연 시설을 방문해 진행했다. 기부대상 단체는 영등포푸른공부방, 하상바오로의집, 설원복지재단 안양의 집, 암사재활원, 에델마을, 영보자애원, 상계동 사랑의집 등이다.
하나금융투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이웃을 가까이서 지원하기 위해 현재까지 총 10곳의 사회복지 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비롯한 후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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