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자원 활용해 맞춤형 실무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3일 '2015년 전라남도 일자리 한마당’에서 일자리창출 종합평가 우수군으로 선정돼 우수상과 상금 800만 원을 수상했다.
2015년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우수군으로 선정된 완도군은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서 생산된 특화자원(해조류, 전복, 황칠, 비파 등)을 활용해 융?복합 가공기술 실무교육 과정운영과 기업연계 및 귀어·귀촌 정착 지원을 위한 특화자원 활용 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및 취업을 지원해 신규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농공단지 인력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청년인턴 채용기업 지원과 사회적 경제 제품 공공구매(7억원) 부문에서 군 단위 최고성적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 10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2016년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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