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재정교육감 국정화이어 누리과정 '1인시위' 벌인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1일 청와대 앞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1일 청와대 앞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1일 오전 8시부터 청와대 앞 신문고에서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 국고 지원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벌인다.

이 교육감은 그동안 "교육감은 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육을 책임지는 자리이며 어린이집은 법령상 교육감의 지도감독 권한이 아니기 때문에 누리과정 예산을 지원할 수 없다"고 수 차례 밝혔다.
이 교육감은 지난 9일 기자간담회에서도 "누리과정 비용은 대통령 공약사업인 만큼 국고에서 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 교육감은 이번 청와대 1인 시위를 통해 지방 교육재정의 심각한 위기상황과 현재 교육청 예산으로는 누리과정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는 현실을 정부와 청와대에 전달하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위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교육감은 지난 2일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청와대 앞에서 벌인 바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