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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교육감 "경기교육 명품브랜드로 만들겠다"

최종수정 2018.08.15 06:03 기사입력 2015.12.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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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아시아경제(양평)=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교육의 명품브랜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10일 양평 코바코 대강당에서 열린 학부모지원사업 평가회에 참석해 '경기교육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교육감은 특강에서 "스웨덴이나 핀란드, 싱가포르의 경우 교육 안에 '명품'이 존재한다"면서 "경기도가 갖고 있는 특성은 뭐니뭐니해도 31개 시ㆍ군이 갖는 다양성과 역동성이다. 경기도의 다양한 특성이 결국 경기도 교육의 브랜드를 만들고, 경기도만이 가질 수 있는 엄청난 파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경기도의 혁신교육이 우리의 브랜드고 경기도가 갖고 있는 명품"이라며 "특히 올해 혁신공감학교가 1723교가 생겨났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또 "교육은 학교라는 틀, 학교의 정규교과만 가지고 완성될 수 없다.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여러 경로를 통해 배우는 것들 중요하다"면서 "혁신학교와 꿈의학교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세계의 완성품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21세기에는 남들이 하는 것을 똑같이 따라가려 한다면 경쟁력이 되지 않는다. 남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할 수 있고 남과 다른 것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한 면으로는 혁신학교, 한 면으로는 꿈의학교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갈 때 그것이 경기도가 갖고 있는 하나의 명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교육감은 경기교육 재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교부금 액수가 줄어든 데다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을 강제로 할 수밖에 없어서 2015년 예산을 편성할 때 8900억원을 삭감했는데 내년 상황은 더 어렵다"며 "누리과정은 박근혜 대통령 공약사업이고 국책사업인 만큼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 더 이상 우리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학부모지원사업평가회는 학부모지원 전문가 및 업무담당자, 우수 학부모회 및 희망학부모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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