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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금융당국 대기업 신용위험평가 마무리

최종수정 2015.12.18 11:03 기사입력 2015.12.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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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내주 대기업 신용위험평가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300곳이 넘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시평가를 진행, 연말까지 구조조정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17일 기자들과 만나 대기업 신용위험 평가 진행 과정에 대해 "(주채무계열과 대기업 신용위험을) 모두 포함해서 하고 있다"며 "다음 주면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현재 채권은행들은 대기업 약 330곳을 대상으로 앞서 지난 7월 진행된 정기평가 이후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보완적 성격으로 수시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신용평가에서 C등급을 받으면 워크아웃 대상, D등급을 받게 되면 회생 가능성이 없다는 판단 아래 법정관리를 받게 된다.

진 원장은 기업 구조조정을 이끌 주체에 대한 질문에는 "금융위 역할이냐 금감원이냐 칼로 어떻게 나누겠나"라고 선을 그으며 "기본적으로 주채권은행이 하는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금융회사에 대한 사후 제재와 관련, 진 원장은 "개인 제재는 지양하고 기관 제재는 금전 쪽으로 가기로 한 것"이라며 "강화되느냐 악화되느냐와는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했다.
한편 그는 앞으로 있을 금감원 조직 개편에 대해서는 "검사 제재 개혁 방안과 소비자보호에 역점을 두고 조직 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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