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아이폰 판매량이 2016년에 사상 최초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는 애플에 대한 충격적인 보고서를 제출했다.
아이폰은 출시 이후 매해 판매량을 늘려왔다. 2007년 처음으로 출시 했을 때 140만대를 판매했다.
가장 인기가 없었던 아이폰5s 출시 당시 때도 애플 판매율은 성장했었다.
휴버티는 "아이폰의 높은 가격과 개발도상국의 스마트폰 시장 포화상태가 그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런 예상이 현실화 된다면 애플은 큰 타격을 받게 된다. 애플의 이익 3분의 2가 아이폰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아이폰 성장률이 거꾸로 간다면 애플에게는 엄청난 위협이 될 것이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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