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는 "우리나라가 경제발전 및 자본시장 성숙도 등의 측면에서 선진 시장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 대해 MSCI 및 관계기관이 모두 인식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ID제도의 경직성에 따른 불편, 원화의 환전성 제한 등이 외국인들이 꼽는 주요 불편사항이다.
금융위는 "이번 워킹그룹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의견청취 등을 통해 투자자 불편사항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우리나라가 자본시장 성숙도 등에 부합하게 선진시장에 조속히 편입될 수 있도록 관련 논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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