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는 지난 4월부터 '반월ㆍ시화 국가산단 뿌리산업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10월말까지 총 322명의 수료생을 배출, 이 중 22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반월ㆍ시화 국가산단 뿌리산업 취업지원사업'은 경기중기센터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도내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산업을 살리고 청년 구직난 해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정적 고용창출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경기도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중 하나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제조업 기술의 기반이 되는 뿌리산업을 살리고 도내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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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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