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는 서울메트로가 지난 1월부터 운영중인 '지하철 안전지킴이' 앱이 '공공데이터 개방과 공유'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 서울메트로가 전국 지하철 운영기관 중 최초로 자체 개발·상용화에 성공한 것으로 지난 3월부터는 지하철 5~8호선에서도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울도시철도공사에 관련 기술을 제공하기도 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개집표기 번호별·시간대별 부정승차 패턴과 같은 빅데이터 분석으로 부정승차를 예방할 수 있을 "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3.0 추진 선도 기관으로 공공데이터 개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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