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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2020년까지 무인차 실용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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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일본 혼다가 2020년을 목표로 고속도로에서 주행이 가능한 자동운전기능을 실용화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자동차 회사 닛산, 도요타에 이어 혼다가 무인차 실용화 시기를 2020년으로 구체화했다고 보도했다.
혼다는 올해부터 생산하는 자동차에 자동 브레이크와 장애물과의 충돌 회피가 가능한 '혼다 감지 시스템'을 탑재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카메라나 레이더, 제어 컴퓨터의 성능을 높여 자동 운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혼다는 연료전지차(FCV)의 핵심 기술 개발에 협력하고 있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자동운전기능 기술에도 제휴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닛산은 2016년에 고속도로의 일정 차선에서만 자동운전이 가능한 자동차를 출시하고 2020년에는 일반 도로에서의 주행이 가능하도록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도요타도 2020년에 고속도로에서의 자동 운전이 가능한 자동차를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유럽계 컨설팅 회사 롤랜드버거는 2030년까지 자동 운전 관련 산업이 최대 600억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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