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산업부·IDB, 코스타리카 교육용 로봇 보급사업 제휴
스마트로봇 '알버트', 코스타리카 300여개 학급에 제공
현지 수학 교육에 활용


SK텔레콤에서 개발한 스마트로봇 '알버트'(사진=SKT)

SK텔레콤에서 개발한 스마트로봇 '알버트'(사진=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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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코스타리카 학생들이 한국에서 개발한 스마트로봇으로 수학 교육을 받게 됐다.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0,3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20% 거래량 845,288 전일가 100,5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SKT-엔비디아, AI 모델 개발 협력…독파모 협업 사례 공개 [클릭 e종목]"SK텔레콤, 올해 완벽한 실적 회복…목표가도 'UP'" 올해 이미 83% 올랐는데 여전히 '저평가'…더 오른다는 종목은[주末머니] 은 산업통상자원부, 미주개발은행 (IDB)과 협력해 코스타리카 교육용 로봇 보급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소재한 미주개발은행(IDB) 본부에서 코스타리카 교육용 로봇 보급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남미 국가의 교육 솔루션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며 스마트로봇 '알버트'를 활용한 수학 교육과정 개발 및 시범교실 운영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앞으로 약 1년에 걸쳐 코스타리카의 300여개 학급(교사 600여명, 학생 600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로봇 알버트 1500대를 보급, 현지 학생들의 수학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의 사업 파트너인 미주개발은행은 알버트를 활용해 숫자·계산·패턴·논리와 같은 개념을 쉽게 익힐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할 계획이며, 코스타리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학교도 운영한다.


코스타리카 교육용 로봇 보급 시범사업에는 미주개발은행이 150만달러, SK텔레콤과 산업부가 로봇 현물 지원 등으로 75만달러, 코스타리카 정부가 15만달러를 지원해 총 240만달러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중남미 개발도상국 아동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대한민국 지능형 로봇을 해외로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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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주개발은행이 추진중인 지식전수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이며, IDB 내부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도 대한민국의 로봇이 세계 교육용 로봇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맞춰 해외 진출 확산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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